시크릿 하우스

시크릿 하우스 - 생각의 나무

10월 말 - 11.2

저자 : 데이비드 보더니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서 저녁에 다시 침대에 돌아가기전까지
딱 하루 종일을 현미경 수준 아니 종종 원자의 세계로까지 세밀하게
집안 구석구석을 분석해본다.

읽고나서 딱 느낀 한가지는 우와 신기하다 대단하다가 아니라
아.. 찝찝하다

페인트에 분필가루들어있는 물질로 이를 닦고
돼지비계, 청어기름, 소고기 찌꺼기, 라드,  등으로 만든 마가린등을 먹고
주방뿐 아니라 우리 손에는 살모낼라 균들이 득실데고
집안에는 엄청난 미세먼지
화장실에는 전에쓰고 간 사람의 세균들...

내가 이런곳에서 살고 있구나..

책에서 나온 집은 그냥 일반적인 집이지만...
얼핏 보기에도 쓰레기장 같은 내방은 얼마나 더 심할런지 ㅎㅎ

일반인이 접하기 힘든 일상생활속에 녹아있는 과학들을

비교적 쉽게 (대신 정확하지는 않은 표현들이 종종 있는듯하다)

알려주는 책.

by 유강희 | 2007/11/10 10:21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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